이근 대위 미국 네이비실 해외연수비 8500만원 2차 먹튀 빚투 논란 (+가세연 주장, 해군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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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0. 25. 13:39
이근 대위 미국 네이비실 해외연수비 8500만원 2차 먹튀 빚투 논란 (+가세연 주장, 해군 답변)
군대 체험을 다룬 유튜브 가짜사나이로 인기를 얻은 유튜버 이근 대위가 해군과 연수비 반환 관련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이근대위 나이는 1984년생, 올해 37세로 정말 짧은 시간에 훅 뜬 이후 논란이 끊이지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해군과의 먹튀 논란 이전에도 지인과의 200만원 빚투, 범죄 경력 관련 논란 등 까도까도 논란이 그치지 않는 상황입니다.
현재 해군이 이씨에게 국비로 해외연수를 다녀온 뒤 의무복무 기간을 채우지 않고 제대한 데 따른 비용 8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 규정에 따르면 현역 군인이 국비로 해외연수를 6개월 이상 받으면 연수기간의 2배를 의무적으로 더 복무해야 하는데, 2012년부터 1년간 연수를 받은 이근 대위는 최소 2015년까지는 현역 신분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근 대위는 해외 연수를 다녀와서 1년 만에 제대했으므로 해군 측은 의무복무 기간을 채우지 않은 것을 문제삼아 연수비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근 대위 관련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로세로연구소가 23일 이근의 거짓말이라는 영상에서 이근 대위가 2012년부터 1년간 미국 네이비실 과정 연수를 마치고 국내에 들어온 뒤 의무복무 기간을 어기고 제대했다고 밝히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군 관계자의 답변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해군은 이근 대위와 송사 중이 맞다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아니라 미국 네이비실 과정 연수비에 대한 지급경비 환수 소송이라고 밝혔고, 이 금액은 해군이 지속적으로 회수 중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해군 관계자 역시 이근 대위가 8500만원이라는 큰 돈을 갑작스럽게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적절한 연수비 납부 방법을 해군 측과 상의했으며 납부는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근 대위는 가세연 방송을 통해 교육비가 8500만원 정도 되는데 그 이상인 9000만원 정도를 지불했으며 이에 대한 증거 서류도 다 갖고 있다라고 해명했는데요.
현재 못받았다고 하는 해군과 돈을 지불했다고 하는 이근 대위, 뭔가 2백만원 빚투가 생각나는 레파토리입니다.
현재 이근 대위는 성추행 문제, 빚투 논란 등 각종 이슈에 휘말리면서 출연 중인 생존왕에서 하차했습니다. 올 하반기, 예능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던 이근 대위는 모든 방송에서 순차적으로 하차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근 대위는 그가 출연했던 SBS TV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JTBC 장르만 코미디 등이 VOD를 삭제하거나 비공개 전환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생존왕은 당초 23일 처음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이 전 대위가 논란에 휩싸이며 첫 방송을 11월로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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