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비인가 IEM 선교회 국제학교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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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비인가 IEM 선교회 국제학교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 발생

24일 한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대전 소재 비인가 국제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등 127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후에 77명, 야간 현재까지 4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시설은 IEM 국제학교로 대전시 중구에 위치해 있으며 기독교 단체인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기숙형 비인가 국제학교이다.

 

이곳은 선교사 육성 등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기숙사 생활 재학생 및 학교 관계자 7명에 대해 1차 검사를 실시하였고 이 가운데 6명이 이날 오전 확진된 것으로 판정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후 오후 검사에서 77명, 야간 검사에서 42명 등 대규모로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여기에 순천 확진자와 포항 확진자 등 2명을 더해 현재까지 1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한편, 대전시청은 이날 오후 9시 51분쯤 관련 긴급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www.daejeon.go.kr/intro_main.jsp 

 

대전광역시 -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www.daej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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