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주 빛나리교회 코로나19 확진자 집단감염 발생

전라남도 광주 빛나리교회 코로나19 확진자 집단감염 발생

광주지역의 빛내리 교회를 고리로 15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 확진 됐습니다.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24일 코로나19 서면 브리핑을 통해  23일 24시 기준 광주시 북구 빛내리교회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이 추가발생 (지역감염 17)했다고 밝힌 것입니다.

 

광주시는 전날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광주 1479~1495번)가 나온 가운데 2명을 뺀 15명이 광주 북구 빛내리 교회 관련 확진자들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시는 전날 오전 광주 1479번이 첫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과정에서 가족, 교인 등 여러 명이 확진된 사실을 찾아냈습니다.

광주 1479번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지난 22일 광주시청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이 교회를 고리로 한 확진자들은 지난 17일부터 함께 예배를 보고 성가대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www.jeon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