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유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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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지하는 법

행복한 노후, 건강한 습관에서 비롯된다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요? 사실 우리가 얼마나 건강하게 사는가는 70% 이상 본인에게 달렸습니다.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을 생활화하고, 일주일에 3번 이상 적당한 운동을 하며, 금연과 금주를 실천해야 합니다.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건강을 원래 상태로 회복시키기가 어려우므로 늦어도 30대부터는 건강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기계도 오래되면 녹이 슬고 망가져서 예전만 한 성능을 발휘하기 힘듭니다. 그러다가 점점 망가지는 곳이 늘어나면 결국 더 이상 고칠 수 없는 고장 난 기계가 돼버리고 말죠.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기계에 녹이 스는 것처럼 혈관에 혈전이 생기고, 장기 기능이 약해지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하지만 이런 노화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노력으로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노화의 시계가 느리게 갈수록 우리 몸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노후 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혈관의 건강을 지켜라.

혈관이 막히거나 딱딱해지면 치명적인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치매의 절반 정도가 뇌혈관성 치매라고 합니다. 그 외 신장병이나 백내장 등의 눈병도 모두 혈관 문제에 의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혈관의 건강을 지키려면 금연과 금주는 필수이고요.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관의 탄성을 높이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시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하겠습니다.

2. 근육과 뼈의 건강을 지켜라.

80대가 되면 30대에 비해 근육이 30~40% 감소한다고 합니다. 특히 하체 근육 감소가 심하다고 하는데요. 뼈의 단단함을 나타내는 수치인 골밀도가 20대부터 매년 조금씩 감소하게 되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폐경기 이후 골밀도가 3~15년 동안 매년 2~3%씩 감소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젊어서부터 꾸준한 근육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한 영양 섭취, 관절 관리를 통해 뼈와 근육의 건강을 튼튼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뇌 건강을 지켜라

기억력, 학습능력 등의 저하는 나이가 들면서 경험하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이런 것들을 예방하고 방지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독서나 카드게임 등 머리를 쓰는 꾸준한 지적 활동이나, 뜨개질이나 젓가락질 등 손을 많이 이용하는 동작, 음악활동이나 미술, 요리 등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들로 말이죠. 여기에 적절한 운동과 휴식까지 더해진다면 뇌 건강을 유지하는데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또한 어떤 일에서건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마음가짐 역시 뇌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니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4. 감각의 건강을 지켜라

나이가 들면 누구나 노안이 오거나 청력이 떨어져 조금씩 불편함을 느끼는 시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중 노안이 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뇨의 예방에 힘을 써야 하고 무엇보다 정기적인 안과 방문을 통해서 녹내장이나 황반변성 같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귀가 따가운 시끄러운 곳을 피하는 것이 좋고, 중이염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심장병이나 고혈압 등 순환기 질환 역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팔팔한 상태를 유지하시려면 말이죠.

 

우리의 건강도 씨를 뿌리고 정성스럽게 가꾸는 농사처럼 한 살이라도 젊어서부터 건강수칙을 철저히 지켜 노력한 만큼 노년에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농부가 농사에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는 것처럼 우리의 남은 인생에도 건강수명이 연장되어 행복한 100세를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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