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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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신장은 강낭콩 모양으로 체중의 약 0.5% 밖에 되지 않지만 매분 심장에서 방출되는 혈액의 20~25%가 신장을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 항상성 등을 유지합니다. 즉, 건강과 생명 유지에 있어서 신장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장이 안 좋으면 기능이 50~60% 이상 떨어지더라도 별다른 증상이 드러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신장이란, 아래쪽 복부 등쪽에 쌍으로 위치하며 산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돕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입니다.

신장 이상 증상으로 인해 기능이 소실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총 심박출량의 20~25%가 콩팥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신장이 정상 기능의 약 50% 이상이나 감소하더라도 초기에 발견하기 힘든 결정적 원인은 바로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붉거나 탁한 소변을 보거나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긴 경우, 자다가 일어나 자주 소변을 보거나 몸 전체가 가려운 경우 등을 신장 이상 증상으로 꼽습니다.

 

또한, 만성 콩팥병의 고위험군인 당뇨 및 고혈압에 해당한다면 만성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우선이 됩니다.

만성 콩팥병이 심하지 않다면 수축기 혈압 120mmHg, 이완기 혈압 80mmHg, 금연 및 금주 등 꾸준한 식이 요법 등으로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신장에 안 좋은 음식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그 중에서도 칼륨 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콩팥 기능이 감소하면 칼륨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내부에 계속 누적되어 근육 마비 및 부정맥 발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장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등 평소에 관리하며 신장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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