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 발생 동선은?

충남 천안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 발생 동선은?

충남 천안 병천면과 수신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 36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에서 신규 확진자 36명이 추가됐는데, 확진자들은 천안 542~577번으로 분류됐다고 합니다.

 

이 중 548번~577번 등 확진자 30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52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고, 이들은 외국인이라고 합니다. 이들 모두가 외국인 대상 식품 판매점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중 천안 528번 확진자는 태국인으로 동남구 수신면 한 식품회사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외 확진자 542번~54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529번 확진자의 접촉한 자들입니다.

529번 확진자는 병천면의 한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 3명과 직장동료 3명 도 그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www.cheonan.go.kr/ 

천안시청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경북 구미 송정교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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