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송정교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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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송정교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선은?

경북 구미에 있는 송정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구미에서 30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경북에서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 확진자 대부분은 교회 관련 확진자이고, 또 10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등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연합뉴스

 구미 송정교회에서는 지난 22일까지 교회 신도와 가족 등 8명이 확진된 데 이어 23일 2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34명으로 늘었습니다.

 

송정교회 신도 수는 400여 명으로 전수검사가 진행되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날 오후 교회 주차장에서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신도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뉴스1

이 외에도 경주에서는 지난 22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경주성광교회 관련 3명, 지난 19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 6명이 확진된 상황입니다.

 

경상북도에서 최근 1주일간 국내 확진자는 264명으로 주간 일일평균 37명이 발생했습니다.

 

송정교회 신도 수는 총 4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일에는 130여명이 예배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송정교회 최초 감염자가 누구인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첫 확진자는 20일에 나왔고 확진 수일 전에 지인들과 모임을 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신도들이 예배 중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많은 확진자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역학조사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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