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 건강
- 2020. 11. 6. 02:14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배에서 나는 꾸르륵 소리를 자주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소화기 환자의 70%이상을 차지하며, 우리나라 국민 중 10%는 한번쯤 경험해 봤을 만큼 흔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직장인이나 수험생처럼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는 사람들에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한데요. 당장 생명에 큰 위험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줍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불안감 때문에 장이 예민하고 불안정하게 반응해서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크게 변비형과 설사형으로 나뉘어 지는데 종종 두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꼼꼼하고 예민한 성격의 사람이나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대표적인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은 설사,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변비, 배에서 나는 꾸르륵 소리가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런 육체적 증상 이외에도 불안장애, 집중력장애, 불면증, 스트레스, 근육통, 학습장애 등 정신적인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체크리스트
- 식사를 한 후 배가 아프다.
- 가슴 쓰림 및 구역질이 난다
- 소화불량이 심하다.
- 뱃속이 불타는 것처럼 쓰리다.
- 변비나 설사를 겪고 있다.
- 평소에 복부팽만감이 있다.
- 배에서 물소리가 난다.
- 잔변감이 남는다.
- 배가 답답하고 빵빵하다
위에서 알려드린 증상이 3개 이상이라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걸리면 잦은 트림, 전신 피로,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질환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진 바 없으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지사제나 완화제 등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듯 하나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대장과 소장의 소화기능과 감각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꾸준한 식이조절과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상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성 폐쇄성 폐질환 증상 (0) | 2020.11.09 |
---|---|
불안장애의 증상 (0) | 2020.11.06 |
항문에서 피가나는 이유 (0) | 2020.11.05 |
지루성 피부염 완치하려면 원인 (0) | 2020.11.02 |
햇빛 알레르기 증상 예방법 (0) | 2020.11.02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