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출시일 시범 지역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같은 배달 어플 한 번쯤은 써보셨을텐데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등 배달앱 플랫폼서비스로 대한민국에서 독점갑질함으로써 대한민국 소상공인과 국민들을 길들이기로 이제 이슈가 됬었죠.

높은 수수료로 인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거의 갑질횡포를 부리다시피 했었다고 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나서서 소상공인과 국민들을 위해 직접 배달앱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출시에 순항하고 있습니다. 배달특급은 배달 플랫폼 시장의 민간기업의 비합리적인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현재 출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화성오산파주 등 시범사업 지역 3곳을 대상으로 지난 8월19일부터 지난달 30일 마감한 사전 접수기간동안 총 3천699건의 신청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런 폭발적인 반응은 공정한 배달앱에 대한 니즈와 소상공인의 공감과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시범지역 내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지부, 맘카페 등이 홍보가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기관에서 출시되는 만큼 배달특급은 기존 배달앱에 비해 낮은 수수료율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반으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더욱 퀄리티 높은 배달 서비스와 높아진 배달음식을 즐기고, 소상공인의 편익까지 공략하는 윈윈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달특급은 11월 초 일부 경기도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시범지역은 파주, 오산, 화성 3개시 입니다.

앞으로 소비자,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배달앱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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