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남편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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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남편 프로필

유명희 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만 53세, 양띠입니다. 유 본부장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하며 공직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95년 통상산업부가 선발한 첫 번째 여성 통상 전문가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협상 당시 서비스경쟁분과장을 맡은바도 있습니다.

2014년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실 외신대변인을 지냈을 정도로 영어가 유창하며 미국 변호사 자격증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유 본부장은 2018년 1월 통상교섭실장으로 임명돼 1948년 산업부가 설립된 이래 70년 만에 처음으로 공무원의 별이라 불리는 1급 여성 공무원이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습니다.

추석연휴인 1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통화를 갖고 유명희 본부장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문대통령과 메르켈 총리와의 통화는 문 대통령 제의로 이날 오후 6시부터 약 20분간 이어졌습니다. 양국 정상의 직접 소통은 약 2년만이라고 합니다. 두 정상은 2018년 10월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정상회의를 계기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정상회담을 한 바가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한국은 자유무역질서 속에서 성장해왔고 다자무역체제의 수호와  발전이 WTO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유 본부장은 이런 신념을 실현할 수 있는 비전과 역량을 갖추고 있고 WTO를 발전시키고 신뢰를 회복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메르켈 총리는 한국의 유명희 후보가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로 보고 있다고 화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정태옥 의원

유 본부장의 남편은 정태옥 전 20대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입니다. 야당 소속이던 정 전 의원의 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당시, 국회 같은 공간 정부 측 자리에 부인인 유 본부장이 자리한 구도가 언론에 보도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는 의미)이라는 표현으로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이력이 있습니다. 당시 정 의원은 맡고 있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직을 사퇴하고 탈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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