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긴급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반응형

울산시 긴급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울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세대에게 1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힌 것입니다.

 

울산시의 긴급재난지원금은 467억원을 투입해 울산 전 세대(46만7000가구)에 각 10만원씩 지급받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이점은 소득과 직종에 상관없이 전 세대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이라는 점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www.ulsan.go.kr/u/rep/main.ulsan

 

울산시는 지원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하기 위해 선불카드 방식을 검토 중이며, 지급 시기는 지원금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인 2월 초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구 구성원 수와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형평성 논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7월 영유아 전체에게 10만원 씩 1차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청소년 700여명 대상으로 복지재난지원금도 지원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지원금 지급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추가 경정 예산안 편성 등 거쳐야 할 절차가 있지만, 최대한 빠른 지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혀 울산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이상 울산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