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큰샘교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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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큰샘교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구시가 수성구 큰샘교회 방문자와 교인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으로 공개했습니다.

대구광역시는 큰샘교회(수성구 달구벌대로 3181, 지하1층) 2020년 12월 방문자(교인)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보건소 예약 후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라며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 큰샘교회 관련 확진자가 지난 2일 3명, 이날 6명이 추가되면서 목사와 교인 등 검사를 받은 10명 중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이 같은 조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중 8명은 동구 광진중앙교회 관련 신규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신규 확진자 4명은 수성구 성덕교회 확진자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성덕교회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날 대구시 추가 확진자는 총 29명이며, 교회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covid19.daegu.go.kr/index.html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익명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발적 익명 검사를 통한 확진자 발견이 추적검사 발견사례보다 10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 때문입니다.

대구시는 익명검사 강화를 위해 당초 1월 3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임시 선별검사소 3개소(국채보상공원, 두류공원야구장, 다사보건지소)를 1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하며, 이번 주 내로 수성구에 드라이브스루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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