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가 계속될때

설사가 계속될때

설사란 묽은 변을 보는 걸 이야기합니다. 정확하게는 하루에 배변 횟수가 4회 이상이며 변의 양이 250g 이상일 때 설사라고 칭합니다. 

 

설사는 2종류로 분류되는데 2~3주 이상 계속해서 지속되는 걸 만성설사, 그 이하일 때 급성설사로 분류합니다. 

괄약근이 약하면 직장에서 수분을 흡수해 대변을 굳게 하지 못하고 항문 밖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것을 대변의 실금이라고 하며 설사는 아니기 때문에 섣부른 자가진단은 삼가해야 합니다.

 

변비가 심해 굳은 대변이 직장에 가득 차 있게 되면 변을 보려고 하는 노력이 증가되어 반대로 점액과 물이 섞인 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겁니다.

 

이는 심한 변비증 상의 하나로 주로 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젊은 일반인 또한 변을 자주 보면 직장에서 수분을 흡수하지 못해 적은 양의 묽은 변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설사는 아니고 단순히 묽은 변을 보는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런 증상은 과민대장 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설사 종류

삼투성 설사: 체내로 흡수되지 않거나 미처 흡수되지 않은 물을 장내로 끌어들여서 이것이 대변으로 배설되는 것으로 황산 마그네슘, 락튜로스 같은 변비약, 흡수장애 증후군의 설사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분비성 설사: 장 점막에서 능동적으로 수분만을 장내로 분비해 생기는 설사이며 콜레라 독소가 통상적입니다.

설사가 생길 때 물은 물만 있는 건 아니며 물만 복용하면 설사에서 오는 신체의 이상이 회복이 될 수 없기 때문에 급한데 병원에 가지 못할 땐 이온 음료라도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설사는 정맥주사로 영양과 수분 공급이 우선이라는 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 중 과민 대장 설사는 약으로 조절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이상 설사가 계속될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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