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을 계획 중인 분들이라면 검사 전 금식시간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실텐데요. 위암은 초기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므로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나중에 발견했을 땐 이미 암이 많이 퍼져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특히 위내시경 등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위내시경을 처음 받아보시는 분들이라면 금식시간이나 검사 주기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많으실텐데요. 오늘 한번 위내시경 금식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내시경 금식시간
검사 전 금식 해야 하는 이유
위내시경의 정확한 검사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선 금식시간을 꼭 지켜야 합니다. 이 때 금식이란 물을 마시는 것까지 포함됩니다. 금식시간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위에 음식물이 남아있을 경우 궤양이나 종양 등 위의 이상을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위에 음식물이나 물이 남아있으면 빛을 반사하거나 굴절시키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 검사를 받을 땐 최대한 공복인 상태를 유지하며 위가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검진 8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 뿐만 아니라 물을 마시는 것도 삼가해야 합니다.
위내시경 종류
위내시경은 일반 위내시경과 수면 위내시경 두 종류가 있습니다. 위내시경은 카메라가 달린 관을 직접 삽입하여 모니터로 위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인데 처음 받아보신 다면 굉장히 고통스러우실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대부분 수면 위내시경을 하는 것이고 검사자분들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위내시경 정확한 금식시간
일반 위내시경과 수면 위내시경 둘 다 금식시간은 같습니다. 최소 8시간이라고 권장드리지만, 정확한 검사결과를 위해서는 12시간 이상 금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들이면 12시간 이상 금식은 필수적이며 그 이상 한다고 해도 위에 음식물이 남아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의 컨디션 안좋은 분들이면 금식시간을 최대한 길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위내시경 금식시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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