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과 건폐율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 시장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이지만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 잘 모를 수도 있는 용적률과 건폐율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추천 포스팅 ▼
용적률이란
먼저 용적률이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을 말합니다. 여기서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은 지하층을 제외한 수치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건축물의 연면적은 여기서 건축물의 각 층의 바닥면적 합계를 뜻합니다.
예시를 들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50평의 대지가 있습니다. 이 대지에서 바닥면적이 30평인 3층짜리 건물을 세웠습니다. 그럼 이 건물의 연면적은 90평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 건물의 용적률은 180%가 되는겁니다. (90/50*100=180)
건폐율이란
건폐율은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을 뜻합니다. 건폐율을 규체하는 이유는 대지 내에서 최소한의 공지를 확보함으로 건축물의 과밀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통해 채광, 통풍, 일조 등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죠.
또한 화재나 지진 등 여러 재해 발생 시, 소화나 피난 상황에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시를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50평 대지에 35평짜리 건물을 세웠다고 가정합시다. 이 경우에 건폐율은 70%가 되겠죠? (35/50*100=70)
용적률과 건폐율 주의사항
본래 건축물의 연면적을 구할 때는 지하층의 바닥 면적도 포함합니다만, 용적률을 계산할 때는 지하층 바닥 면적을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용적률을 계산할 때는 지상층의 바닥면적만 포함시킨다는 점 헷갈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또한 지상층 면적 중에서 주차용으로 사용되는 면적은 제외되는 부분이니 놓치지 마시고요.
용적률 관련 정보
알아두시면 좋은 개념으로 용적률이 크면 클수록 대지면적에 비해 건축물의 연면적의 비율이 비율이 크다는 뜻입니다. 즉, 용적률이 높다는 것은 그 건축물이 그만큼 높게 지어졌다, 층수가 높다는 것을 말합니다. 토지 가치를 따질 때, 당연히 용적률이 높은 토지가 낮은 토지에 비해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겠죠. 같은 면적에서도 더 높게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니까요.
건폐율 관련 정보
건폐율이 높을수록 대지면적에 비해 건축면적의 비율이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건폐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건물을 넓게 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같은 면적의 대지라도 건폐율에 따라 대지를 이용할 수 있는 효율성이 다를 수 있는거죠.
때문에 이 건폐율이 토지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겁니다. 동일한 사이즈의 토지라 할지라도 건폐율이 높은 토지일수록 높은 가치로 인정받는거죠.
용적률과 건폐율 요약
용적률 = 높이의 개념
건폐율 = 넓이의 개념
토지들의 구체적인 용적률과 건폐율에 대한 수치는 해당 지자체의 도시계획조례를 통해 정해진다고 합니다. 토지를 매매하실 때 해당 지자체의 조례를 통해 용적률과 건폐율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용적률과 건폐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더 재밌고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 홈페이지 대상 지원 (0) | 2020.09.23 |
---|---|
구내염 원인 증상 치료법 (0) | 2020.09.17 |
독감 무료접종 대상 (0) | 2020.09.16 |
SRT 예매 2020년 (0) | 2020.09.13 |
과속 단속 조회 실시간 (0) | 2020.09.09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