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567번~574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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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 1. 23:59
전라남도 567번~574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전라남도는 1일 오후 1시까지 코로나19 지역감염 6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8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574명으로 늘었다고 공개했습니다.
이 중 지역감염이 514명, 해외유입은 60명으로 파악 중입니다.
전라남도 567번~571번 확진자 5명은 순천시 거주 전남 56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배우자와 자녀 4명이 접촉자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 572번 확진자도 순천시 거주자로, 자녀인 서초구 852번 확진자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572번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전라남도 573번~574번 확진자는 여수시 거주 인도인 부부로, 해외입국감염자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8일 인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실시한 검사에선 음성이었으나,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상태입니다.
전라남도 즉각대응팀과 순천시 신속대응팀은 CCTV 영상 분석 등 접촉자 및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확진자 이동장소에 대한 임시 폐쇄 및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된 상태입니다.
강영구 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내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새해연휴 가족지인 모임도 늘어 감염이 확산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새해맞이 소모임 취소, 타지역 방문교류 자제 등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상시 착용과 타 지역 방문 자제도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 말씀을 전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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