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 우량주

고배당 우량주

배당 시즌이 돌아오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특히 4~5% 이상의 고배당주에 투자자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배당주에 대한 기대감이 예년같지 않다는 의견도 나오긴 합니다. 이는 금융당국이 금융지주사들에게 은행주 배당을 자제하라는 권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KRX고배당50 지수는 2242.38로 이달 초 대비 2.7% 상승했습니다. 해당 지수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우량중소형 종목 중심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추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장 종목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50종목을 선정하는 코스피 고배당50 지수는 2352.94로 3% 올랐습니다.

고배당주로 꼽히는 우량주들이 5%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고배당 우량주

하나금융지주(5.81%)

기업은행(5.63%)

BNK금융지주(5.61%)

JB금융지주(5.56%)

우리금융지주(5.35%)

DGB금융지주(5.24%)

신한지주(5.15%)

배당성향은 배당금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것입니다. 배당성향이 높다는 건 기업이 번 수익을 주주들에게 그만큼 많이 돌려줬다는 의미를 뜻합니다.

 

20% 수준이면 지난해 금융지주사 배당 성향보다 5~7%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락일(배당금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날) 하루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는데, 올해 2~3월에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이 확정됩니다.

 

이상 고배당 우량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n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