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초기증상
많은 분들이 뇌신경질환에 대해서 그저 공포스러운 병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파킨슨병도 그 분류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파킨슨병 초기증상을 잘 파악하고, 진행 정도에 맞게 치료 및 꾸준한 생활관리가 병행된다면 충분히 뇌 건강을 다시 되찾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불치병이라 생각 않고 포기하지 말고 초기에 증상을 파악하여 노력한다면 희망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많은 파킨슨병 환자들이 이 것을 처음부터 인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입니니다. 왜냐하면 초기에는 아주 경미하게 시작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에서 급격히 심해졌다가 다시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인데요. 파킨슨병 원인과 더불어 나타나는 초기 증세에 대해서 잘 숙지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 발과 손의 떨리는 증상
- 불안하고 예민해짐
- 글쓰기가 어려워짐
-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짐
특히 파킨슨병은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기에 초반에는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빨리 병을 알아차릴수록 신속한 대처와 병의 진행속도를 낮출 수 있기에 전조증상을 잘 캐치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파킨슨병 전조 증상
1) 잠꼬대
잠꼬대가 과거에 비해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잠꼬대라는 것은 잠을 편하게 주무시지 못할 때 생기는 증상이므로 평소보다 그 강도가 심해진다면 의심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2) 변비
장에는 제2의 뇌라고 불릴 만큼 독립적인 신경계가 존재하는데, 변비도 파킨슨의 원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파킨슨 환자의 60~80%에서 변비가 나타났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3) 후각장애
비염이나 다른 질환이 없는데도 냄새를 잘 못 맡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심한 악취나 향기를 구별할 수 없게 되는겁니다. 실제로 어르신 중에서 후각이 둔감하신 분들을 조사했을 때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파킨슨병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결과도 나왔었습니다.
이상으로 파킨슨병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BS 한국기행 전남 고흥 수락도 김춘원씨 무인도 김 양식장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