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자가치료
이석증은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석은 귓속에 있는 작은 돌맹이로 일종의 칼슘 부스러기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몸의 선형 움직임을 감지하는 역할을 하는 이석이 원래 있어야할 자리를 이탈해 몸의 회전과 가속을 감지하는 곳인 세반고리관으로 잘못 들어가서 움직일 때마다 회전성 어지럼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이석증 자가치료
이석증의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않은 정도로 병원을 갈 정도는 아니라면 이석증 자가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브란트 다로프 운동을 통해 가능한 것인데요. 이 운동은 돌이 어디에 있든지 어지러움을 습관화 하는 노력을 들이는 운동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브란드 다로프 운동 방법
1) 침대나 매트에 앉아서 정면을 바라본다
2) 오른쪽으로 누운 뒤 머리를 45도 왼쪽으로 돌려 30초 동안 유지한다
3) 다시 똑바로 앉아 30초 동안 유지한다
4) 왼쪽으로 누운 뒤 머리를 45도 오른쪽으로 돌려 30초 동안 유지한다
5) 다시 바로 앉아서 30초간 유지한다
위 운동을 하루 두번, 아침과 저녁으로 시행하면 됩니다. 한 번 운동할 때 위와 같은 한 사이클의 과정을 20회 하시면 되는데, 운동 초기에는 어지럼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나 이는 운동자체가 어지럼증을 더 유발되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어서입니다.
그러나 전정 재활운동을 반복함에 따라 어지러운 느낌은 감소하게 되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어지러운 증상이 너무 심하게 느껴질 때에는 동작의 횟수를 줄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침대에서 운동 하실 때는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이상 이석증 자가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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