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콜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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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1. 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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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콜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
오는 5일 천안의 한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발생했습니다.
천안시는 이날 오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의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20명을 비롯해 4일부터 5일까지 포차와 확진자 접촉자 10명 등 30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콜센터 직원 중 가장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291번 환자는 지난 2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고, 이후 해당 콜센터 직원 75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해 19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판정 받아 총 2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콜센터는 10층 건물에서 75명의 직원들이 근무했지만 생활방역이 잘 지켜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손세정제가 비치되지 않아 있었던 것이 집단감염에 취약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해당 콜센터의 감염 위험도 평가결과, 감염 예방에 소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방역수칙 위반 등은 현장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콜센터가 입점한 건물은 잠정 폐쇄된 상태이며, 건물 내 상주한 병원과 약국 등 타업체 종사자 166명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전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확진자 증가세가 줄어들지 않아 걱정인 때입니다. 모두 생활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여 감염 예방을 철저히 합시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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