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에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빠찬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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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0. 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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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에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빠찬스 발언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 아트 작가 문준용 씨는 지난 8일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상습적이고 무분별한 권한 남용으로 사람들을 해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문준용 씨는 이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곽 의원이 제가 출강 중인 대학 이사장을 국정감사에 불러냈다고 한다"며 전했습니다.
문준용씨는 "제 강의 평가를 달라고 했다는데, 한마디로 시간강사가 특혜 아니냐는 소리라며 제가 본의 아니게 폐 끼친 분이 또 한 분 늘었습니다. 이번에 제 강의 잘리겠다"고 했습니다.
덧붙여 문준용씨는 "그 이사장님과 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지만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문준용 씨는 또 "제 강의 평가는 한마디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냥 보통이라며 (원격 강의를 통해) 몇 개 공개돼 있으니 직접 보고 평가해 달라"고 밝히기 까지 했습니다.
반면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자신의 SNS에 문준용씨에게 경고합니다. "대통령의 아들이라고 해서 허무맹랑한 야당 국회의원 명예를 훼손하면 안 된다"라고 언급을 남겨 화제입니다.
곽상도 의원이 문준용씨에게 "아빠찬스 누리고 사는데 일일이 확인하니 불편한가. 문 대통령 임기가 종료되면 이마저 끝날 것"이란 글을 남겨 누리꾼들 사이에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보가 어떻게 될 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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