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빨간약으로 불리는 포비돈 요오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화제입니다. 이와 더불어 포비돈 관련주인 광동제약과 현대약품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비돈 요오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다는 보도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 코네티컷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 안에 뿌리는 포비돈 요오드 스프레이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빠르게 억제할 수 있다는 보도였다고 합니다.

 

 

포비돈 요오드는 원래 광범위한 살균효과를 지닌 소독약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빨간약으로 불리우며 상처 부위에 바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네티컷대 연구진에 의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를 배양한 접시에 포비돈 요오드와 알코올을 뿌린 결과 저농도의 포비돈 요오드가 고농도 알코올보다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코로나 의심 환자가 검사 받을 때 이 포비돈 요오드 용액으로 입을 20초 동안 헹구면 전염할 수 있는 바이러스의 양을 줄일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그럼 포비돈 요오드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1)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포비돈 요오드의 성분인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판매하는 제약사입니다. 연구개발비 비중이 매출액의 3~4%인 반면 제약산업은 10%이상을 담당하는 기업입니다. 신약개발부분에는 15~20% 정도의 연구개발비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포비돈 요오드 관련주: 2) 현대약품

현대약품은 포비돈 요오드의 성분인 베세틴스크럽세액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제약사입니다. 의약품 및 음료 등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 및 음료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말 코로나19 백신 출시에 기여할 수 있는 기대되는 두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