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29번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전북 129번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전북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북 129번째 확진자로 이집트 국적 해외입국자라고 합니다.

 

지난 10월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29번 확진자 A씨(30대 남성익산 거주)는 이집트 카이로 공항을 출발(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공항 경유)해 지난 9월30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A씨는 입국 후 즉시 동료 1명과 자차를 이용해 자가격리지(자택)인 익산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하루 뒤인 지난 1일 오전 검체 검사를 실시했고 2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던 것입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A씨는 2016년부터 익산의 한 반도체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7월21일 잠시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이집트로 출국했다가 이번에 다시 입국했습니다. A씨는 안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 및 격리 될 예정입니다.

 

 

이에 전북도 보건당국은 인천검역소에 항공기와 공항 내 접촉자 조사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북 도청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www.jeonbuk.go.kr/board/list.jeonbuk?boardId=BBS_0000105&menuCd=DOM_000000110001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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